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강 방어선 전투 (문단 편집) ==== 강남 지구 ==== 이날 혼성제2사단장 임선하 대령은 한미장교연락전장으로 부임하게 되었고 후임으론 [[이한림]] 대령이 부임하게 되었다. 전날 제3연대가 종일 혈전 끝에 제5연대와 교대하고, [[과천]]쪽으로 물러나게 되었으며 제16연대 역시 우면산을 중심으로 새로운 방어선 급편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날 새벽 사단 [[공병]]대대의 S-3인 양수철 중위가 이끄는 제16연대 수색중대 75명이 말죽거리로 추진되어 제5, 16 양 연대의 제한점인 말죽거리 도로를 경계하게 되었다. 그런데 동 수색대가 어둠 속에서, [[북한군]]의 보급추진임무를 맡은 차량 5대가 말죽거리-시흥리 도로를 따라 남하하는 것을 포착하여, 이를 급습한 결과 군관 4명을 [[포로]]로 잡는 한편 차량들을 노획 하였는데, 그 차량은 한남동에서 나룻배로 건넌 것으로써, 아군이 한강 북쪽에 유기한 것이었으며, 거기에 실려 있는 것도 한국군의 [[건빵]] 등 [[비상식량]]이었다. 이들 차량은 이미 한국군의 방어선을 돌파한 선견대의 보급추진을 위하여 뒤따르던 중이라고 하였는데, 이로 미루어 보면 전날 밤중으로 북한군의 일부가 이미 제5연대의 방어선을 뚫고 잠입하여 말죽거리를 지나 판교 쪽으로 빠진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이들의 일부가 방어선을 뚫고 후방으로 들어간 상태에서, 강안진지를 계속 지키게 된 사단으로서는 염려가 없지도 않았으나, 북한군 주력을 막기 위하여 일단은 95고지-[[우면산]] 진지를 계속 지탱하였다. 이날 밤 적2개 연대는 말죽거리를 중심으로 3방면에 걸쳐 우면산~95고지의 5연대를 공격하였다. 아군 5연대는 2시간 동안 공격한 적 제 1파를 막아냈으나 그후 2400시 쯤에 적 제2파의 공격 당시 연대장이 다리에 관통상을 입음으로써 후송되었는데 이로 인해 아군의 사기와 방어의 유연성이 떨어짐으로써 결국 과천으로 후퇴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